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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따듯한 봄날
자 ... 나의 이야기를 들어보렴.
따뜻한 차한잔 들고서
몇년 전에 그날도 그랬듯이
유난히 덥던 그 여름날....
유난히 춥던 그해 가을...겨울...
계절을 견디고 이렇게 마주 않은 그대여.
벚꽃은 봄눈되어 하얗게 덮힌거리
겨우네 눈을 피우듯 돋아난 사랑
처음으로 말을 놓았던 어색했던 그날의 모습 돌아보며 쑥스럽지만
손끝에 닿을 듯이 닿지앟던 그대는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인데.
하루에도 몇번을 내게 물어봐도 나는 믿고 있어
떨어지지 않는 시들지 그대라는 봄이...
처음으로 말을 놓았던 어색했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아보면 쑥스럽지만.
손끝에 닿을 듯이 닿지않던 그대는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인데.
하루에도 몇번을 내게 물어봐도 나는 믿고 있어
떨어지지 않는 시들지 그대라는 꽃잎...
그대라는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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